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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률 74%"…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입장정리 중' [공식]

  • 등록 2020-11-05 오후 5:54:47

    수정 2020-11-05 오후 5:54:47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홍진영(사진=IMH엔터테인먼트)
5일 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일 가능성이 있다는 공익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논문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에 달했다. 논문 표절과 관련 관련 법으로 마련된 기준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표절률 15~25%를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문 표절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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