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라민 카림루' 8월 4일 티켓 오픈

8월 27~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김보경·윤형렬은 27, 29일 출연
민우혁·전나영은 28일 2회 참여
  • 등록 2021-07-28 오전 11:54:11

    수정 2021-07-28 오전 11:54:1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함께 하는 ‘2021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사진=리마프로덕션스
오는 8월 27일부터 단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고양문화재단,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링크. 멜론, 티켓 11번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6만~15만원.

8월 8일까지 예매하면 조기예매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와 한국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대작들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라민 카림루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다.

벌써부터 팬들은 “무조건 봐야 하는 조합!”, “두 예술가의 무대는 콘서트 그 이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한국에서 약 2년 만에 재회하는 두 배우는 뮤지컬 명곡과 히트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20여 곡을 원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클 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김보경, 윤형렬, 민우혁, 전나영 등 4명의 뮤지컬 스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보경은 마이클 리의 한국 데뷔작 ‘미스 사이공’에서 한국 1호 킴으로 함께 출연한 뒤, ‘아이다’, ‘캣츠’, ‘위키드’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은 실력파 배우다.

윤형렬은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서 마이클 리와 호흡을 맞췄고, ’명성황후‘, ’블루레인‘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와 목소리로 호평 받았다.

민우혁은 ‘레미제라블’, ‘위키드’, ‘벤허’,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마이클 리와 함께 강렬한 무대로 우승한 바 있다.

전나영은 웨스트엔드 출신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렌트’, ‘아이다’, ‘레미제라블’ 등에서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보경과 윤형렬은 27일, 29일 2회 공연에, 민우혁, 전나영은 28일 2회 공연에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프로듀서로 변신한 마이클 리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라민 카림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마이클 리&’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와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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