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가처분 신청 접수…與 비대위 전환 대혼돈 예고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주호영 "다각도로 접촉 노력"…13일 전 회동할까
  • 등록 2022-08-10 오전 11:40:25

    수정 2022-08-10 오전 11:40:25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한 반발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준석 강제 해임’ 비대위 출범에 가처분 카드를 꺼내들며 배수진을 친 셈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위 및 전국위의 비대위 의결 효력 정지와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당 윤리위의 이 대표 징계 결정 등을 가처분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표가 기자회견을 예고한 13일 이전 회동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려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와) 다각도로 접촉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대표 측에서 마음을 내서 만날 결심을 해야 일이 이뤄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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