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靑문건 공개 겨냥 “5년마다 반복되는 정치보복 쇼 시작”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 등록 2017-07-18 오전 10:42:46

    수정 2017-07-18 오전 10:42:4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5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정치보복 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봅니다”라고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공개를 비판했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시행된 이래 5년 마다 반복되고 있는 전정권 비리캐기 정치수사는 이 정권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공개에 대해선 “박근혜정권의 국정실패를 빌미로 어부지리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권이 작성불명의 서류뭉치를 들고 생방송 중계리에 국민 상대로 선전전을 벌리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년간 300억달러 이익이 나는 한미FTA 재협상을 당하고도 사태의 심각성도 숨긴채 검사가 하부기관인 국정원에 파견나가 과거사 미화수사에 열을 올리고

방산브로커가 국방을 지휘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주장하는사람이 교육을 맡고 전대협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PK 지방선거 전략으로 멀쩡한 원자력건설을 중단하고 정지시켜도 관제 여론조사로 지지율 80프로 라고 선전하는 나라입니다“라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국정 운영 등도 비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