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정보 한눈에…교육부·장학재단 ‘매칭 플랫폼’ 구축

고졸 구직자·기업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플랫폼 명칭 공모전…최우수상 100만원
  • 등록 2021-09-23 오후 2:11:26

    수정 2021-09-23 오후 2:11:26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졸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매칭(연결) 플랫폼이 구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졸 취업 지원 플랫품’을 구축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일자리를 원하는 고졸 구직자와 고졸 청년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고졸 채용 정보는 물론 현장실습 정보와 구직자 실적자료집(포트폴리오) 검색도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인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약 12만개의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졸 청년들이 여러 구직사이트를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장학재단은 해당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고졸 취업 지원 플랫폼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과 기업 간 상생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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