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자자다"...숨은 진주를 찾는

  • 등록 2011-11-11 오후 9:14:28

    수정 2011-11-11 오후 9:23:04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OLED 산업이 포스트 LCD로 단계적 성장을 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AMOLED 산업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며, 산업 규모가 지난해 12억5000만 달러에서 오는 2015년 191억6000만 달러로 연평균 95.7%의 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OLED란 어떤 특성을 가진 디스플레이이며, OLED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형 코스닥 기업들로는 어떤 회사들이 있으며, 이들 회사들은 OLED 중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생산품을 만들고 있을까.   이들의 대기업 거래선은 어디이며, 이들의 현재 사업구조와 재무상태, 투자대상기업으로서 체크포인트는 무엇일까.    이데일리와 우리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손잡고 만든 `스몰캡 업계지도`는 이러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형주들에 대한 전문 안내서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방대한 작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스몰캡 업계지도는 크게 세분야로 나눠진다. 독자들은 우선 각종 보고서 등을 토대로 정리된 원고를 통해 관련 산업을 만나보게 된다.   텍스트는 크게 시장전망과 유망기업 소개로 구분된다. 전망 부분에서는 현재 산업이 위치한 시장 상황과 미래 전망을 다루고 있다. 이후 유망기업에 대한 소개와 현황 등이 정리된다.

산업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해당 기업에 대한 소개후에는 별도로 정리된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밸류체인을 먼저 제시한다. 이후 전체적인 시장 현황과 전망, 경쟁관계 등도 별도의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바로 이 부분이 이번 스몰캡 업계지도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어느 누구도 스몰캡 업계지도처럼 정밀하고, 정교하게 해내지 못했던 부분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부품의 경우 실제 자동차 그림을 놓고, 해당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을 위치시켜 놨다. 누구라도 한번만 보면 해당 업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들과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배치했다.  
▲ 자동차 부품편
 
▲ 해상풍력편


개별종목의 실적과 투자 포인트는 세번째 파트에서 다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그래픽으로 만나게 된다. 각 기업들의 최근 실적과 그 추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제시하고 있다. 원고와 밸류체인 그래픽, 그리고 개별종목 그래픽 등 3단계를 거치면 해당업종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 2차전지편


▲ 스마트기기편
 
▲ GTX편
 
▲ 바이오헬스편
이번 스몰캡 업계지도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경제경영연구소들도 엄두를 내기 힘들 정도의 방대한 작업이 이뤄졌다. 8명의 이데일리 기자들과 5명의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 애널리스트들이 몇달간 땀을 흘린 결과가 집대성되어 있다. 

  ▶ 관련기사 ◀ ☞`세상에서 처음`..`스몰캡 업계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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