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스포츠행사 CERT팀 운영사업 수주

평창올림픽 침해사고 대응팀 운영사업 수주
  • 등록 2017-08-10 오전 11:25:29

    수정 2017-08-11 오후 3:06:4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067920)는 올림픽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분석·예방·대응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침해사고 대응팀(CERT) 운영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올림픽을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표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이버 위협 분석·대응 체계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5세대(5G) 통신·사물인터넷·가상현실·UHD 방송·스마트 모바일 앱 등 최첨단 ICT 서비스가 접목되는 만큼,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침해사고 대응팀(CERT) 운영 사업자로 이글루시큐리티를 선정했다.

이글시큐리티는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조직위원회와 함께 침해사고 대응조직을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네트워크·서버 장비, 웹·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올림픽 정보통신망 시설과 홈페이지, 정보보호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조치하고 침해 시도 및 사고를 정밀 분석해 대응한다. 최신 사이버 공격 트렌드를 반영한 모의침투 테스트를 수행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위협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침해사고 대응 절차·체계도 마련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차세대 ICT 기술이 더욱 많이 적용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례 없이 강력하고 신속한 침해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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