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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54세·최연소 46세..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7명 선출

수월성,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 기여도 종합 평가
  • 등록 2021-11-24 오후 12:00:00

    수정 2021-11-24 오후 12: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석학기관 회원으로 합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3일에 ‘2021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정회원 27명을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선출자 27명의 평균연령은 만 54.4세이며, 최연소 선출자는 만 46세를 기록했다. 여성 과학자는 2명이 포함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전체 회원 사진.(1열 왼쪽부터) 김 호(서울대), 이기암(서울대), 천정희(서울대), 류동수(UNIST), 이탁희(서울대), 정성화(경북대), 주태하(POSTECH), (2열 왼쪽부터) 이재성(성균관대), 허창회(서울대), 조계춘(KAIST), 김대은(연세대), 윤정환(KAIST), 전성찬(연세대), 김일두(KAIST), (3열 왼쪽부터) 안종현(연세대), 이태우(서울대), 김선정(한양대), 이원준(고려대), 심상준(고려대), 안동준(고려대), 김외연(경상대), (4열 왼쪽부터) 김희발(서울대), 박용순(한양대), 이승환(강원대), 김형범(연세대), 김대덕(서울대), 오석배(서울대).(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임 정회원은 △정책학부 김호(서울대) 교수 1명, △이학부 이기암(서울대) 교수 등 8명, △공학부 조계춘(KAIST) 교수 등 11명, △농수산학부 김외연(경상대) 교수 등 4명, △의약학부 김형범(연세대) 교수 등 3명이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책임저자로서 발표한 대표논문 10편에 대해 연구업적의 수월성,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 기여도를 중점 평가한다.

한림원은 내년 1월 19일에 ‘2022년도 정회원 회원패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신임 회원들의 연구와 업적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민구 원장은 “한림원 정회원은 우리나라 과학연구의 탁월성을 보여주는 역할모델이므로 각 학문의 특성을 반영해 학문과 산업 발전에 대한 공헌도, 인재양성 기여도를 종합평가해 선출한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롭게 영입한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림원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은 물론 사회적 공헌과 역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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