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마사회장, 주말 말산업 현장 찾아 소통 경영

부산경남경마공원, 영천경마공원 사업지 방문
“경마산업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사업 전반 챙길 것”
  • 등록 2021-03-15 오전 11:27:57

    수정 2021-03-15 오후 9:53:45

김우남(가운데)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4일 경북 영천 경마공원 사업부지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우남 회장이 지난 주말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

15일 마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신임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을 만나 현안을 듣고 경마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마(馬)문화 사업 발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경마환경 조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튿날인 14일 경북 영천 경마공원 사업 부지를 찾아 진척 사항을 점검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동행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 경마공원 조성과 관련해 김 회장은 이 의원, 최 시장에게 조력과 협조를 부탁하고 말산업 위기 상황과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을 보내는 경주마 관계자 여러분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마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되도록 사업 전반을 직접 챙기면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