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소비 촉진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 등록 2022-09-19 오후 1:59:02

    수정 2022-09-19 오후 1:59:02

국순당 배상민 대표(오른쪽)가 횡성군 김명기 군수에게 라이스 버킷 챌린지의 일환으로 수해 피해 지역민에게 지원할 쌀을 기증했다. 국순당 제공.
[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국순당이 쌀 나눔 공익 캠페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횡성지역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에 나섰다.

국순당은 라이스 버킷 챌린지의 일환으로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지역 특산 쌀인 어사진미 2톤을 구매해 그중 일부인 1톤을 횡성지역 수해 피해 지역민에게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는 지난 16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머지 1톤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통해 배포하고 쌀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 소비량이 줄어 햅쌀 수확철에 보관할 창고가 충분치 않은 가운데 재고 국내산 쌀 소비를 유도하는 행사다. 햅쌀 출하 시기인 10월 전까지 쌀 재고를 소진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중앙그룹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참여기업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한다. 대교그룹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국순당은 다음 주자로 매일유업을 추천했다.

한편, 국순당은 전통주 기업으로 지역 농민과 약속 재배로 수매한 설갱미를 원료로 백세주를 빚고, 매년 햅쌀로 빚은 막걸리 ‘첫술’을 출시하는 등 우리 쌀로 빚은 좋은 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순당은 우리 농산물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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