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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올해가 처음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또한 “늘어나는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납부제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000개를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펫산업연합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했다. 이어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펼쳐질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결선 참가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 요식업, 미용업 등 약 2000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