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인천공장 분할 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공장 매각 추진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인천공장 분할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인천공장은 제이준코스메틱의 100% 자회사인 ‘제이케이엠 주식회사(JKM Corporation)’로 신설했다.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제이준코스메틱의 자회사 매각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이주노스메틱 관계자는 “인천공장 분할을 완료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브랜드 파워 강화 등코스메틱 사업 경쟁력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경쟁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량한 회사를 매수 후보자로 상호 협의 중으로 빠른시일 내 제이케이엠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