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직장인을 취미 클래스 ‘비스킷’ 론칭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취미 클래스 ‘비스킷’을 론칭했다.

‘비스킷’은 취미 클래스 영상과 재료 키트를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취미생활 서비스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이에 따른 직장인들의 평일 저녁 시간 활용 니즈를 반영했다.

직장인 입장에서는 취미 콘텐츠와 준비물을 올인원으로 제공받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스킷’은 클래스 기획을 담당하는 PD와 취미 교육을 담당하는 작가가 함께 제품 큐레이션에 적극 참여한다. PD와 작가, 2차에 걸친 큐레이션 과정을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퀄리티의 취미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작가 마인드C가 알려주는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필두로,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라인 드로잉 4개 클래스를 론칭과 동시에 오픈했으며, 다음 웹툰 ‘이토록 보통의’로 알려진 작가 캐롯의 색연필 드로잉, 라탄공예, 목판화, 위빙, 영문 캘리그라피 클래스가 차례로 오픈 예정이다.

비스킷 로고

‘비스킷’ 기획을 총괄한 팀블라인드 ‘문성욱’ 대표는 “‘비스킷’이 블라인드 유저들에게 블라인드 앱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라인드는 직장 내 행복이 삶과 사회의 행복으로 연결된다는 비전을 갖고 직장인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블라인드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폭넓은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팀블라인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비스킷은 론칭을 기념해 신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원가입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클래스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유저에게는 최고 할인액 3만 원 할인 쿠폰을 17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비스킷 서비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