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27일 오전 10시 기해 통신연락선 복원… 13개월만(상보)

靑 “4월부터 친서 교환 통해 관계회복 소통”
  • 등록 2021-07-27 오전 11:10:05

    수정 2021-07-27 오전 11:10:0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남과 북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13개월 동안 단절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남북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차례 친서를 교환하며 남북간 관계회복 문제로 소통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양 정상은 남북간에 하루 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나가자는 데에서도 뜻을 같이 했다”며 “이번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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