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유영현 학폭 인정…탈퇴 후 사과·자숙"(공식)

  • 등록 2019-05-24 오후 7:42:04

    수정 2019-05-24 오후 7:42:04

잔나비(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 측이 멤버 유영현의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탈퇴하고 자숙하기로 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게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네이트 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11년 전 고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와 사실 여부가 주목됐다. 글쓴이는 경기도 성남시 이매고를 다닐 당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잔나비의 음악을 좋아해 멤버 한명 한명을 검색하다 마음 속 상처가 되살아났다며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사물함에 장난을 쳐놓는 건 기본이고…”라고 피해사실을 주장했다.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도 받으며 견뎌내고 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페포니뮤직의 공식입장 전문.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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