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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3일(토) 「택배 쉬는 날」에 적극 참여하고 8월 16일(화)에는 하계휴가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은 8월 13일(토)부터 16일(화)까지 나흘간 업무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택배 쉬는 날(8.13.)과 하계휴가(8.16.)로 소포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어 소포우편물 접수를 최소화한다.
택배 쉬는 날 하루 전인 8월 12일 및 16일에는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 소포우편물은 접수를 중지하고, 다른 소포우편물은 8월 12일에 접수가 되더라도 8월 17일 이후에 배달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포위탁배달원들은 국민들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배달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노고가 많은 소포위탁배달원들의 하계휴가를 응원해달라”며 양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