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과 SBS 출신 정지영 아나운서가 증권시장 홍보에 나선다.
한국증권업협회는 12일 제프리 존스 전 회장과 정지영 아나운서를 증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증권 홍보대사는 12월부터 TV 등 방송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증권업계 공익광고 모델로 출연한다.
또 증시홍보 캠페인 및 청소년대상 증권경제 강연, 증권회사 일일지점장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존스 전 회장과 정 아나운서는 전문인으로서의 사회적 신뢰도와 지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증권시장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은 2002년말 암참을 떠났고 현재는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 미래의 동반자 재단 이사장, 경기도 영어문화원 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정지영 전 SBS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