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北 리스크가 다른 악재까지 덮었다"

  • 등록 2010-11-24 오후 3:26:55

    수정 2010-11-24 오후 3:26:5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4일 "증시의 복원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적인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팀장은 "외국인은 원래 외적인 변수로 지수가 많이 밀릴 경우 사는 경향이 있다"며 "오늘은 연기금이 지수를 방어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팀장은 주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수의 되돌림 속도가 다소 과도하게 빠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리스크를 제외해도 중국 긴축이나 아일랜드 리스크 등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는 많았다"며 "전일 해외 증시가 하락한 이유도 대북 리스크와 함께 이 같은 요인들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지금 상황에서 지수가 떨어지는 이유가 비단 북한 요인 때문만은 아닐 텐데도 증시 변수가 한 쪽으로 집중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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