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연내 허가 가능…효과 판단은 이른 단계"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
당국 "빠르면 연내 허가 갈 수 있다고 판단"
임상 초기 단계로 효과에 대해서는 분석 더 필요
  • 등록 2020-11-11 오전 11:35:29

    수정 2020-11-11 오전 11:36:1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빠르면 연내 허가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효과성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이른 단계라고 판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1일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 쪽은 아마 빠르면 연내 정도에 일정 정도 허가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는 중”이라며 “다만,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현재 아직까지 2상, 3상의 임상시험의 초기단계라서 효과성 결과에 대해서는 좀 데이터가 축적되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현재까지는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평가하기는 좀 이른 단계이며, 좀 종합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와야지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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