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제! 역사 있슈(ISSUE)’, 문체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 사업’ 선정

근대도시인 대전과 백제문화유적지 연계한 관광상품
해외마케팅 및 관광상품 브랜드화 등의 국가 지원받아
  • 등록 2017-01-31 오전 11:16:40

    수정 2017-01-31 오전 11:16:4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 사업’에 ‘백제! 역사 있슈(ISSUE)’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신청을 받았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전의 ‘백제! 역사 있슈(ISSUE)’와 인천의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 등 5개 콘텐츠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백제! 역사 있슈’는 근대도시인 대전의 도시관광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문화유적지가 있는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전통문화관광을 연계해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관광상품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백제! 역사 있슈’ 사업은 대표코스 개발과 해외마케팅 전략, 관광상품 브랜드화 지원 등 단계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홍보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성룡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콘텐츠와 인근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간 취약했던 해외 홍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해외관광객의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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