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8~10월 얼리버드 특가..일본 3만원·동남아 4만5000원

  • 등록 2018-05-28 오전 10:45:27

    수정 2018-05-28 오전 10:45:27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어서울이 29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파격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붐비는 한여름 성수기를 피해 싸고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지난 5월 18일 신규 취항한 베트남 다낭을 비롯해 홍콩, 코타키나발루 등의 동남아 노선과 괌 노선, 동경, 오사카 등의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동경과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 노선 모두 항공운임 편도 3만원에 판매하며, 다낭 8만원, 홍콩 4만5000원, 코타키나발루 7만5000원, 씨엠립 11만원, 괌 7만원에 판매한다.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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