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에스엔, 초음파로 치매 치료..하버드와 공동 개발 '강세'

  • 등록 2018-08-28 오전 11:12:36

    수정 2018-08-28 오전 11:12:3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소식에 치매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대 의대 부속병원과 함께 뇌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엔에스엔도 강세다.

2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엔에스엔(031860)은 전거래일보다 110원(4.72%) 오른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에스엔은 뇌 질환 치료기기인 ‘뉴로소나(NEUROSONA)’를 개발하기 위해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The 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저강도 집중 초음파 공여기술(FUS)을 이용해 비(非)수술적으로 뇌의 특정부분 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했다. FUS(Focused UltraSound, 집중 초음파)는 뇌의 특정지역에 정밀하게 음향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비 수술적으로 뇌의 특정부분 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이란 인체에 무해한 FUS로 뇌의 특정부위 신경을 자극하여 우울증, 불안장애에서 치매에 이르기까지 각종 뇌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엔에스엔은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과 의료기기를 개발함으로써 FUS 공여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적 지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