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를 맞이한 산업기술보호의 날에서는 산업기술 유출방지와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기관(2점)과 개인(27점)에 대해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문진 삼성SDS 보안진단그룹장, 김도우 경남대 교수, 손태진 법무법인 선우 변호사, 오기환 바이오협회 전무 등 4명이 대표 수상했다.
컨퍼런스는 국내 학계·법조계의 기술보호 전문가, 산업보안 선도기업, 국가핵심기술 보유기업 관계자와 해외 진출기업의 주재원 등 500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산업기술보호 지침 마련, 국가핵심기술보유기관에 대한 실태점검 강화, 교육·보안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핵심기술 수출신고 접수, 검토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국가핵심기술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기업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