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와인 수입 전담 자회사 설립

  • 등록 2023-06-02 오후 4:58:12

    수정 2023-06-02 오후 4:58: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와인 수출입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3사와 와인 사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자체 와인 조달을 위한 설립일 뿐 본격 와인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화갤러리아(452260)는 2일 주류 수출입, 주류 도소매업, 와인잔 수출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비노갤러리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5억원 규모다.

비노갤러리아는 주류 수입면허를 취득하고 유럽·미국 등 주요 산지의 고급 와인을 직매입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직매입 와인은 한화갤러리아 와인 매장인 ‘비노494’에 공급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비노갤러리아 설립으로 유럽, 미국 등 주요 와인 산지에서 특색있는 고급 와인을 직수입하여, VIP 와인 구독서비스 등 갤러리아만의 프리미엄 F&B 콘텐츠로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파이브가이즈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홍콩 매장에서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사진=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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