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내달 18일 제주서 'CEO 하계포럼'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유영민 장관 등 참석
주제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
  • 등록 2018-06-18 오전 11:12:08

    수정 2018-06-18 오전 11:12:0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내달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8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반 전 총장은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혁신의 아이콘’ 정태영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미래농업을 테마로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은 제조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빅데이터 경영전략을,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는 알리바바의 신성장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의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연구원장의 ‘부동산 시장 전망’ 등도 마련됐다. 마지막날(21일)에는 김난도 교수가 ‘대한민국 트렌드 플러스’를 주제로 지난 12년과 앞으로 12년의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전한다.

이밖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대표와 그의 남편인 고민환 여성의학박사의 쿠킹토크· 건강토크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대표의 뷰티콘서트 △트로트가수 설운도· 맘마미아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계포럼의 신청 마감은 7월 4일까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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