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2012년 박근혜 대통령 경제민주화 선거공약을 시작으로, 4년 전에는 상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대표소송 도입 및 감사위원의 분리 선출, 집중투표제 및 전자투표 의무화이다. 최근 정부가 발의한 상법개정안도 김종인 위원장의 발의한 내용에 재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럼 측은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기업거버넌스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속적인 강연회와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