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에 따르면 2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당국은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지에 러시아의 포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최소 6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수도 키이우에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파편이 떨어져 파손된 창고의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데니스 슈미할 총리는 “적은 사회의 주요 인프라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공군 대변인 유리 이나트는 TV에서 “이번 공격은 대규모 공격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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