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내달 분양

지하3층~지상 42층·전용 132~313㎡형 584가구
  • 등록 2018-08-20 오전 11:33:49

    수정 2018-08-20 오전 11:33:49

GS건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투시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584가구(전용면적 132~313㎡)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웅천지구는 총 면적 280만439㎡ 규모의 초대형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와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와 접한 곳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근에 마리나(marina) 시설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다. 이 곳에는 2016년 6월 요트 150여 척을 정박할 수 있는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다. 총 3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도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뒤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로 자리잡은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약 36.4만㎡)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도 가깝다.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을 이용,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쉽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9월 착공될 계획이다.

웅천자이 더 테라스는 여수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2층 설계를 적용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바다, 공원 조망도 극대화했다. 전 실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제공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284㎡, 313㎡)는 3면 개방형 설계 중정형 특화평면으로 설계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는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에 한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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