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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2021년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해 성과를 내고 있다.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통해서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대표 직속으로 총괄 안전보건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조직을 강화했다. 화재 및 안전사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시스템과 도급·용역·위탁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게 대표적인 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설비 개선과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국제표준인 KOSHA-MS 및 ISO 45001 인증 획득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기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