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기평이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채용 축소로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존 단발성 행사와 달리 기업의 채용 기간에 맞춰 장기간 운영해 박람회 운영이 실질적인 채용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업 전용 온라인 채용관’은 국내 최대 취업포털인 잡코리아와 연계한 구인·구직 홈페이지다. 32개 에너지기업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직자는 에너지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이용해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원클릭으로 확인·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전하는 다양한 취업 성공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에기평은 “에너지기업 온라인 채용관, 대표기업 1 대 1 취업상담을 시작으로 지역인재 전용 채용설명회, 에너지혁신인재포럼 등도 차례로 개최해 에너지 분야 인재의 채용시장 유입을 유도하고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