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를 위한 MOU 체결

BGF리테일과 지난 2일 협약식 가져
  • 등록 2022-09-05 오후 1:35:34

    수정 2022-09-05 오후 1:35:34

지난 2일 열린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면세점, 공연 등을 할인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관광정보 및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CU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에 위치한 BGF리테일 사옥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CU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결제 이용 건수는(알리페이, 유니온페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성장했다. 관광객이 편의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보인다. 24시간 동안 상시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 간편하고 맛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매력적인 쇼핑 장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U편의점 매장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 및 연계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국 1만 6000여개 CU편의점 매장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 모바일 버전 판매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맺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이 증가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할 방안을 고민했다”라며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방문 가능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서울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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