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금리 상승 추이에 보험株 강세

  • 등록 2021-02-22 오전 11:12:09

    수정 2021-02-22 오전 11:12:0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1.35%를 넘어서자 금리 민감도가 높은 국내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DB손해보험(005830)이 7.11%, 동양생명(082640)이 5.91%, 한화생명(088350)이 5.88% 상승 중이다. 메리츠화재(000060)현대해상(001450)도 각각 5.33%, 4.36%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032830)이 4.11%, 삼성화재(000810)가 3.81% 오름세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판매한 생명보험사들의 이자부담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저금리로 인한 역마진 확대 우려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으나 최근 금리 반등으로 고질적인 역마진 현상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또 금리가 상승하면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으로 쌓아야 할 규모가 줄기 때문에 보험사 당기 순익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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