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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소속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그레이스호’(선장 정인교, 56세)는 시애틀 연안으로부터 남서방 1480km 떨어진 곳을 항해하던 중 미국 USCG(해양경비대)로 부터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140마일(약 259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현대 그레이스호의 승무원들은 평소 훈련했던 대로 침착하게 조난자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쳤다.
‘현대 그레이스호’는 지난 18일 부산항을 출항해 파나마를 거쳐 미국 사바나로 항해 중이었다. 현재 조난자 3명은 ‘현대 그레이스호’에 승선 중이며, 내달 5일 다음 항구인 파나마 발보아항에 도착해 조난자를 인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침몰한 요트 ‘HALES REVENGE호’는 하와이에서 시애틀로 향하던 중 조난됐고, 요트에는 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현대 그레이스호는 부산→대만 카오슝→중국 닝보→상해→부산→파나마 발보아→미국 사바나→뉴욕→노폭→잭슨빌을 경유하는 47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21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으며, 인명 구조 후 파나마로 정상적으로 항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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