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수처 통신조회 관련 입장 밝히는건 부적절”

30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 발언
  • 등록 2021-12-30 오후 2:25:12

    수정 2021-12-30 오후 2:25:1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3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비롯한 야당 인사와 언론인에 대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통신조회를 한 것에 대해 “공수처는 독립기구인 만큼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공수처와 관련한)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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