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국인이 지출한 1인당 관광수입이 지난달 782달러로 급감하며 적자폭을 키웠다. 1인당 관광수입이 10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올해 1∼8월 쌓인 관광수지 적자는 27억 577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 7억 4230만 달러의 3.7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 적자로 돌아선 뒤 1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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