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뮤지컬 '인간탐구생활' 13일 개막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두 번째 작품
  • 등록 2022-08-10 오후 12:56:07

    수정 2022-08-10 오후 12:56:07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인간탐구생활’ 연습 장면. (사진=국립정동극장)
‘인간탐구생활’은 지난 7월 개관한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기획 프로그램 ‘창작ing’ 두 번째 작품이다.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 및 실험과 도전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과 한다프로덕션이 공동제작한다.

작품은 미래 세계 지구의 쌍둥이별 유토피아에서 세포증식을 통해 영생을 얻게 된 유토피아인들이 멸망을 막기 위해 폐허가 된 지구에서 발견한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을 연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8년 텀블벅 후원으로 리딩 공연을 올린 뒤 4년 만에 대본·음악을 보완해 정식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극본상을 수상한 표상아 작가가 연출을 맡았다. 남현정 작가, 천필재·유슈진 작곡가, 정도영 안무가가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배우 이한밀, 노희찬, 이우종, 류비, 이한별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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