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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PF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말 10.38%로 전분기(8.16%) 대비 상승했으나, 연체대출 규모가 5000억원에 불과하고 이는 증권사 자기자본 대비 0.7%에 해당하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과거 위기 시 도입된 부동산 PF 대출 규제 등으로 연체가 특정 증권사에 집중돼 있지 않다”고 했다.
금감원은“PF 익스포져가 큰 금융사에 개별적으로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금융사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지도·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필요한 대응을 적시에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