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몬스터유니온과 방송콘텐츠IP 라이선싱 활성화 위해 MOU

  • 등록 2023-08-22 오후 3:16:16

    수정 2023-08-22 오후 3:16: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선스 간편 거래 플랫폼 ‘위츠숍’을 운영하는 ㈜위츠는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방송 콘텐츠 IP의 다층적 활용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송콘텐츠 IP의 다층적 활용과 보호를 위한 MOU 체결식. (왼쪽부터) 박진익 위츠 공동대표, 김형준 몬스터유니온 대표, 김정민 위츠 공동대표 (사진=㈜위츠)
위츠는 라이선싱 분야에 오랜 경험을 토대로 기존의 라이선싱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계약부터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선스 간편 거래 플랫폼 ‘위츠숍’을 론칭했다.

‘위츠숍’은 지식재산권 상품화 거래 플랫폼으로, IP 권리자와 제조사들이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물상품에서 2차 저작물까지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몬스터유니온은 2016년 KBS와 KBS 계열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가슴이 뛴다’를 포함하여 △‘악의 꽃’ △‘연모’ △‘오! 삼광빌라!’ △‘미남당’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장의 유력한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는 몬스터유니온은 외부와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휴 및 협업을 강조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송 콘텐츠IP의 유무형 상품사업화 및 IP와 관련한 각종 지식재산권 및 퍼블리시티권의 활용과 보호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위츠 공동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몬스터유니온이 보유한 IP를 ‘위츠’의 플랫폼을 통해 가치 있는 IP를 이용한 유무형 상품(실물상품 및 디지털적 사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몬스터유니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결합해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방송콘텐츠 IP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방송콘텐츠 IP의 다층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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