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 `886가구 미달`

내일(16일)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 대상 사전예약
  • 등록 2009-10-15 오후 10:03:49

    수정 2009-10-15 오후 10:03:49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3자녀이상 다자녀 무주택 가구주와 노부모 부양자를 대상으로 한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 사전예약 접수 첫날 결과 886가구가 미달됐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 사전예약접수 결과 3자녀 우선공급 물량인 707가구에 대해 총 1813명이 사전예약접수를 마쳐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노부모 우선공급 물량인 1421가구에 대해서는 총 1521명이 신청해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 우선공급 물량 중 당해지역이 92가구, 수도권이 113가구 등 총 205가구가 미달됐고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의 경우 당해지역이 250가구, 수도권 431가구 등 총 681가구가 미달돼 총 886가구의 미달사태를 빚었다.

시범지구별로 3자녀 우선공급의 경우 강남세곡이 70가구 배정에 788명, 서초우면 43가구 모집에 377명, 고양원흥 125가구 배정에 133명, 하남미사가 469가구 모집에 515명이 신청했다.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강남세곡이 140호 배정에 632명, 서초우면이 86가구 배정에 343명, 고양원흥 253가구에 126명, 하남미사 942가구 모집에 420명이 신청했다.

이번 공급물량은 3자녀와 노부모 부양이 총 2128가구이고 지역별 배정물량은 강남세곡 210가구, 서울서초 129가구, 고양원흥 378가구, 하남미사 1411가구가 배정됐다.

이달된 우선공급 물량 886가구는 내일(16일)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게 된다. 내일 사전예약에서도 미달된 가구가 나오면 19일에 지막날인 19일에는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한 자인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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