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초등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3월부터 재개

코로나19로 중단..재개하며, 누리호 엔진 실물 등 공개
  • 등록 2023-02-28 오후 1:59:43

    수정 2023-02-28 오후 1:59:43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산로켓 누리호 75톤급 엔진 실물과 달 궤도선 다누리 조립·시험시설을 다시 견학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연구개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항우연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호 75톤급 엔진 실물, 인공위성 조립시험시설, 인공위성 관제실, 성층권 태양광 무인기, 미래 도심 항공 교통(UAM),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견학 신청은 항우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단체(15인 이상, 50인 이하)다. 항우연은 이후 학교 방학 기간 중 별도의 개별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다시 항공우주 연구개발 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공우주 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과 젊은 학생들이 생생한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하늘과 우주를 향한 더 큰 꿈을 꾸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누리호 75톤급 1단 엔진 실물.(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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