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공식 후원사 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영화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장 맡아
  • 등록 2018-10-26 오전 10:44:44

    수정 2018-10-26 오전 10:44:44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포스터 (자료=블랙야크)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블랙야크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드론 영상 전문 영화제인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쓰리데이즈 인 드론 아일랜드(3Days in Drone Island)’라는 주제 아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 4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일반적인 영화제와는 달리, 드론과 예술을 융합해 드론 기술 육성은 물론, 색다른 문화적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선 출품작 상영 이외에도 영화 ‘어벤져스’와 ‘스타워즈’ 등의 드론 촬영을 담당한 마이크 비숍과 영화 ‘곤지암’의 윤종호 감독, 영화 ‘옥자’, ‘곡성’ 등의 드론항공 촬영을 담당한 문명기 감독, 한상일 감독, 이재인 감독 등이 진행하는 드론 영상 전문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드론 아카데미와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블랙야크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본선에 올라온 41편의 작품 중 제주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인 ‘랜드스케이프 제주 바이 블랙야크(Landscape Jeju by Blackyak)’상을 선정하고 상금과 네팔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에서 황금상을 수상한 ‘모디카나 자켓’과 가을·겨울철 필수품 플리스자켓인 ‘BN컴포트자켓’ 등 블랙야크 제품을 제공하는 등 완성도 있는 영화제 운영과 대외적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인간의 시야 확장을 통한 낯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미지로의 탐험을 위한 드론 기술이 블랙야크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공식파트너로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블랙야크가 한층 더 폭넓고 다양해지는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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