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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쓰리데이즈 인 드론 아일랜드(3Days in Drone Island)’라는 주제 아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 4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일반적인 영화제와는 달리, 드론과 예술을 융합해 드론 기술 육성은 물론, 색다른 문화적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랙야크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본선에 올라온 41편의 작품 중 제주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인 ‘랜드스케이프 제주 바이 블랙야크(Landscape Jeju by Blackyak)’상을 선정하고 상금과 네팔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인간의 시야 확장을 통한 낯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미지로의 탐험을 위한 드론 기술이 블랙야크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공식파트너로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블랙야크가 한층 더 폭넓고 다양해지는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