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이화여대와 혁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제휴

‘유니콘 사관학교’ 프로그램 제공
창업 최적화 환경, 멘토링, IR 등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국내 여성기업, 277만개로 역대 최대치
기술기반 업종은 남성기업 2배 이상 증가
  • 등록 2022-06-28 오후 2:10:14

    수정 2022-06-28 오후 2:10: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과 손잡고 졸업생 스타트업 및 교원, 재학생 등 혁신기술기반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체계적인 단계별 창업지원시스템으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BI)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창업보육 지원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BI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교내외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여성기업은 2019년 기준 전체기업의 40.2%인 277만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술기반 업종에서는 남성기업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창업에 최적화된 환경과 멘토링, IR 등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대의 학생 및 교원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스타벤처스는 현재 한양대, 호서대, 강원대 등 창업중심대학 사업단과, 연세대, 고려대 등 굵직한 창업성과를 배출한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SK증권과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창업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 유니콘 사관학교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선발팀 중 심사를 거쳐 1차로 6개 기업에 시드 및 프리시리즈 투자를 마무리한 상태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화여대와 함께 세상을 바꿀 당찬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 혹독한 유니콘 사관학교 컴퍼니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한 여성창업벤처라면 스타벤처스 ‘스타 이노베이션’에 도전해 유니콘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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