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폐렴 증세로 입원…전국노래자랑 녹화는?

  • 등록 2019-12-31 오후 10:05:59

    수정 2019-12-31 오후 10:05:5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국민MC 송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 (사진=이데일리 DB)
31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폐렴 증세로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의 입원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내년 1월 12일 설 특집을 대신 진행할 MC를 물색 중이다.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를 1980년부터 맡아 전국 각지를 누비고 있다.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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