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최근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을 출시하고 스틱 커피 브랜드 ‘비니스트’의 라인업을 9종으로 늘렸다. 개중에 ‘모카블렌드’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한 대표 제품이고, `화이트블렌드`는 무지방 우유를 함유한 식물성 크림 향이 특징이다.
2012년 출시한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R&D 전문가가 관여해 직접 개발하고 최첨단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했다. 쓴맛을 줄이고 아메리카노 특유의 향을 살린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에콰도르산 최고급 원두함유량을 타사대비 10% 늘려 핸드드립 커피 수준으로 맛을 끌어올렸다. 스틱 원두커피 3종과 라떼군 4종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으며 ‘토피넛라떼’, ‘초콜릿칩라떼’ 등 이디야커피의의 간판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는 스틱형 원두커피 ‘비아’를 만나볼 수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는 코코아와 구운 견과류 향으로 가벼운 산도를 조화시켰고, `하우스 블렌드`는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콜롬비아`의 촉촉한 감촉과 진한 풍미와 `이탈리안 로스트`의 달콤한 스모키향도 취향껏 즐길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이마트에 스타벅스캡슐 커피 16종을 출시했고, 올해는 GS25에서 돌체구스터 2종(12입)과 네스프레소 2종(10입)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빈은 휴대가 간편한 드립백 제품 ‘소풍커피’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모카자바블렌드’는 달콤하고 산뜻한 모카 향과 진한 자바가 매력적이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카자바 원두와 같은 것을 사용했다. ‘콜롬비아다크’는 오래 볶아서 구운 향이 두드러지며,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