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외에도 바벨 파이낸스, 후오비 벤처스, GBIC 등이 참가한 이번 펀드는 약 1억 달러 모집에 성공했다. 해당 펀드는 디파이, 블록체인 게임,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초기 단계의 웹3.0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NGC 벤처스는 글로벌 크립토 펀드 중 하나로 솔라나, 오아시스, 바벨 파이낸스, 리퍼블릭, 알고랜드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오픈 플랫폼 위믹스3.0을 통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