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우표 발행...실존 스타로선 처음

  • 등록 2023-06-12 오후 3:50:41

    수정 2023-06-12 오후 3:50: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글로벌스타인 방탄소년단(BTS)기념우표를 발행한다.

그간 기념우표는 대중가요사에 획을 그은 가수 백설희와 현인 씨 것이 2019년 발행된 바 있지만, 실존하는 스타에 대해 기념우표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우체국 대강당에서 홍보모델이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 기념우표를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기념우표는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념우표 발행외에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전역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서울 명소 곳곳이 BTS 팬클럽 ‘아미’의 상징색 보랏빛으로 꾸며지고 BTS 활동과 관련된 장소에서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12일부터 17일까지 ‘2023 BTS 페스타’가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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