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85억원, 92억원으로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이와 관련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서 탈피했다. 같은기간 영업수익(매출)도 3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1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 바이오회사 투자를 통해 큰폭의 수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은 물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번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로 회사의 펀더멘털한 성장잠재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실적 전망도 긍정적일 뿐 아니라 회사의 재무구조도 강화되는 추세”라며 “올해 안정적인 경영성과 달성과 함께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