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5억, 카카오 20억..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기부

  • 등록 2020-08-11 오후 2:13:01

    수정 2020-08-11 오후 5:43: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각각 15억 원과 20억 원을 기부한다.

네이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억 원을 기탁했고, 카카오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0억원씩 20억 원을 기탁했다. 김 의장은 10억 상당의 개인보유 주식을 기부했다.

양사는 온라인 기부포털에서 이번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도 벌인다.

네이버는 자사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이고, 카카오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기부는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세번째 탭인 ‘샵탭’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카카오의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임팩트’를 통해 전달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간 산불·태풍·질병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며 “이번에도 성금 뿐 아니라, 네이버의 플랫폼·기술 등을 통해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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