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 주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10.8%로 시작, 매주마다 상승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25일 방영된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지역 TV쇼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올해 계열사에서 제작한 ‘블랙의 신부,’ ‘신병’ 등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활발히 나서왔다. 특히 단순 제작을 넘어 계열사들이 지식재산(IP) 소유와 투자까지 진행하며, 드라마 인기가 비즈니스 결실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만들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컴투스는 최근 2년간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이 빠르게 성과를 내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게임을 넘어 국내의 우수한 콘텐츠 IP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