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CDR·공급망 보안 영업 확대 본격화

  • 등록 2019-07-11 오후 1:49:49

    수정 2019-07-11 오후 2:40:13

(사진=소프트캠프)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서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는 지난 1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실덱스 세미나(SHIELDEX Seminar)’를 개최하고 CDR 기술과 공급망 보안 제품에 대한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실덱스 세미나는 탐지 기술의 한계를 넘어 신종 악성코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로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과 공급망 보안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CDR 기술과 실덱스 소개 △실덱스 도입 성공사례 발표 및 기술 시연 △공급망 보안 방안과 게이트엑스캐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실덱스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파일을 무해화하고 재구성하는 국내 최초 CDR 솔루션이다. 문서 CDR과 실행파일 CDR 기술로 잠재된 위협 요소를 무장해제 시킨 후 안전함이 검증된 요소로만 재구성해 깨끗한 파일만 내부로 들여보낸다.

공급망 보안 시스템 게이트엑스캐너(GateXcanner)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문서나 패치 파일의 위협요소를 키오스크에서 탐지, 검증,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 시스템이다. 백신 검사, 파일 유형별 무결성 검증 후 안전한 파일만 광디스크(CD)로 제작하여 내부로 반입한다.

이날 세미나엔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망분리 환경에서도 지능화된 사이버위협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것에 함께 공감하며 신종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CDR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필 부사장은 “아무리 망분리가 돼 있어도 잠재된 위협을 모두 막을 수 없다. 내부 시스템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반입해야 하는 문서나 패치파일을 무해화하고 감시·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환국 대표는 “앞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시스템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